2023.06.09 (금)
남원시는 지난달 23일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개최, 이광연 원장(사진·이광연한의원)을 만장일치로 ‘제92∼93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광연 위원장은 남원시 아영면 출신으로, 강서 호남향우회장·재경 아영향우회장·재경 남원향우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민을 위해 많은 성금모금과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남원시 중점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이광연 위원장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 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