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소아 및 청소년들이 한의약에 대하여 더욱 친숙감을 느끼게 하고 아울러 이들에게 올바른 한의약 지식을 전달하고자 ‘제2회 소아청소년을 위한 서적 출판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한의협에서는 제1회 공모전을 통해 △허준의 후손은 고3 수험생(글: 이윤진 한의사, 그림: 조종혁 경희한의대 재학생) △사람 잡는 약초부(글: 홍다인 동국한의대 재학생, 그림: 이소희 한예종 디자인과 재학생) △꼬마 탐정 요누: 까만 우유를 찾아라!(글·그림: 심은경 한의사) 등 3개 작품을 선정, ...
대한한의사협회 금창준 보험이사가 19일 자동차보험 개악 철폐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교통사고 피해환자의 치료받을 권리 및 의료인의 진료권 확보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금 이사는 금융위원회 앞에서 ‘억울한 교통사고 치료제한 웬말이냐!’,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료권을 보장하라!’,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 외면하는 금융위를 규탄한다!’ 등의 구호가 새겨진 판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료권을 제한하는 정부의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금 이사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위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진료인원은 ‘17년 15만6128명에서 ‘21년 15만9975명으로 3847명(2.5%)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0.6%로 나타났다. 이 기간 남성은 10만4941명에서 10만7183명으로 2.1%가, 여성의 경우에는 5만1187명에서 5만2792명으로 3.1%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위암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33.4%...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 제한 철회를 촉구하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에는 서병관 학술이사가 금융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서 이사는 ‘교통사고 4주로 치료되냐!’, ‘의료인의 진료권 보장하라!’는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치료를 외면하는 자동차보험 개악의 즉각적인 철폐를 촉구했다. 서 이사는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통증은 사고 즉시 발생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난 후 누적돼 발현되는 경우가 더 많게 나타나는 등 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후를 살피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이하 대전지원)은 17일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학장 임달오)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정책에 따라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확대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비해 지역대학과 상생협력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도 제고와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지원은 공주대 보건의료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및 개방플랫폼 ...
백내장 수술은 노화 등으로 혼탁해진 안구의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로 매년 국내 주요 수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2019년∼2022년 6월)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51건을 분석한 결과 수술 후 시력 저하, 빛 번짐 및 눈부심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고, 의료기관에서 수술 전·후 설명의무를 지키지 않은 경우도 58.8%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51건 중 수술 후 시력 저하를 ...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최근 ‘2022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를 발표, 올 하반기 국정감사에서 주요 이슈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보건복지 현안들을 짚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역보건의료 인력 확충,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상시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시행, 의료인 면허 결격 사유 확대, 의료상담 플랫폼 광고 규제, 과다 의료이용 방지,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정신건강 국가책임제 도입·실행 등 국내 보건복지 및 의료 정책 현황 중 올 하반기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주요 이슈들을 분석했다....
의료기관에서 신용카드 단말기 해지 시 위약금 과다청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한의원을 개원했던 A원장은 개원당시 신용카드 단말기 업체(VAN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약 5개월간 한의원을 운영 후 폐업하였다. 이후 계약이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자 업체 측에 폐업 사실을 고지하였다. 당시 업체 측을 통해 위약금이 있다는 안내를 들었지만, A원장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수개월 후 A원장은 상상하지 못했던 금액의 위약금을 청구 받고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다. A원장은 과도한 위약금에 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이하 ADBI)와 공동으로 아시아 5개국 보건부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국민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과 ADBI가 공동주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5개국의 보건부 고위관료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국제워크숍은 한국 건강보험의 UHC 달성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5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현황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의 이의신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이의신청 시 피해를 설명할 새로운 증거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예방접종 후 발생한 피해에 대해 각 지자체 기초조사,피해조사반 조사 및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 심의 등에 따라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진료비·사망일시보상금과 같은 보상을 하고 있다. 이에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거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