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1 (일)

서울시한의사회 34대 회장 선거에 박성우 후보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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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34대 회장 선거에 박성우 후보 단독 출마

수석부회장에는 박태호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출마
17일~20일 18시까지 온라인투표 거쳐 당선인 발표
서울시한의사회 선관위, 후보자 등록·선거일정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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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3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박성우 후보(전 강남구한의사회 회장)와 박태호 수석부회장 후보(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서울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준영)는 지난 5일 서울시한의사회 회관에서 제2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자로 등록한 후보자 명단을 중앙회 ‘선거 등에 관한 규칙 제19조(후보자 등록공고)’에 따라 이를 공고했다.

 

최준영 위원장은 회의 개최에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도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단독 입후보로 이번 선거가 이뤄진다”면서도 “선거인만큼 선관위원들은 바짝 긴장해서 공정하고 좋은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이날 의안으로 올라온 제34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입후보자들의 자격 심사를 마치고, 후보자들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제3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일정과 선거운동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안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마감일은 오는 19일 자정까지며, 투표방식은 국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투표로써 오는 17일 9시부터 20일 18시까지 단독 입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로 이뤄진다.

 

선거개표는 투표마감일인 오는 20일 18시 30분 서울시한의사회 회관에서 이뤄지며, 당선인 발표는 선거개표 후 즉시 서울시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당선인 이의신청 마감은 오는 23일 18시까지며, 최종 당선확정 공고는 27일 서울시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선거규칙에 따라 박성우·박태호 후보 측은 오는 12일 서울시한의사회 제3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정견발표회를 영상녹화 방식으로 제작한 뒤 서울시한의사회 회원들에게 이를 소개하기로 했다.

 

그에 앞서 서울시한의사회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공고 문자를 통해 박성우 회장 후보와 박태호 수석부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했음을 알리며, 제34대 회장으로서 회무 공약사항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회원들이 후보 측에 직접 질의할 수 있도록 질의사항 접수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여기서 접수된 질의는 서울시한의사회 제3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정견발표회에서 무작위로 추첨하여 질의 세 가지를 뽑은 뒤, 회장·수석부회장 후보에게 질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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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서울시한의사회 제34대 박성우 회장 후보, 박태호 수석부회장 후보]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제3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성우 회장 박태호 수석부회장 후보는 이번 회무 공약으로 △의권 △브랜딩 △중앙회 연계 △회원 소통 및 혜택 등 4가지 주요 분야에서 15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의사 의권과 관련한 공약으로는 난임, 치매, 교의사업의 안정적 연속성 확보와 지자체 한의약 시범사업에 대한 추가 개발, 보수교육의 온라인화와 분회 소규모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 추진, 병원급 근무 한의사의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의약 브랜딩 확립과 관련해서는 한의약 문화예술 콘텐츠 생성사업과 함께 방송 아카데미 추진, 서울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를 활성화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의협 중앙회와 연계한 사업 추진 공약과 관련해서는 한의계의 외연 확장을 위한 정치, 언론, 바이오벤처투자 아카데미의 추진과 타 지부, 지자체, 기업과의 교류 및 사업 강화, X-ray 등 영상진단 및 치료·교육 보급사업의 실시,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참여 확대 등을 약속했다.

 

회원 소통 및 혜택과 관련해서는 서울시한의사회 전담 회원고충처리팀의 신설과 의료폐기물사업의 안정적 관리와 운영, 회원참여형 서울시한의사회 위원회의 구성, 서울시한의사회 회관건립 TF팀 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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