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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 건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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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 건강 책임진다!

동국대학교의료원-나눔의집 업무 협약

동국대 의료원.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일산불교한방병원, 경주병원, 경주한의원, 분당한방병원 등 동국대학교 의료원 산하 5개 의료기관이 ‘나눔의집 건강관리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동국대의료원(원장 조성민)과 나눔의집(원장 우용호)는 지난 15일 동국대일산불교병원 4층 중강당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머니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진료비 30% 감면 △종합건강검진료 30% 감면 △상급 병실 우선 이용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나눔의집 소속 직원들의 종합건강검진에 대해서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나눔의집 사회봉사 관련 업무 등도 지원키로 했다.

조성민 의료원장은 "할머니들이 몇 분 남지 않으셨다. 지금이라도 좀 늦었지만 부처님 자비를 실현하는 의미로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할머니와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용호 원장은 "나눔의 집에 계신 분들은 94세, 97세 등 100수를 바라보고 계시는 분들로 가장 긴급한 것이 의료, 치료, 그 다음에 재활치료, 건강에 관한 것들"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민 동국대 의료원장을 비롯해 이해원 일산불교병원장, 임성우 일산한방병원장, 김광기 연구부원장, 권범선 기획처장, 이형열 행정처장, 진영숙 간호부장, 지도법사 능지 스님, 우용호 나눔의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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